순천향대·을지대 충청권 의대 합격 전략!🔥
안녕하세요, 대치아폴론의 조범희 소장입니다.
요즘 충청권 의대를 두고 "내신만 좋으면 가능하지 않나",
"지방이라 수능 부담이 적지 않나" 같은 질문을 많이 받습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대학마다
교과 반영 방식, 수능 최저 조건, 전형 성향이 달라
단순 비교로 접근하면 판단이 엇갈리기 쉽습니다.
오늘은 순천향대와 을지대를 중심으로
충청권 지역 의대 합격 전략을 살펴보겠습니다.
⚖️ 순천향대 : 교과로 많이 뽑지만, 최저가 높다
순천향대는 교과에서 일반 학생을 비교적 많이 선발합니다.
여기까지만 들으면 “기회가 넓다”라고 착각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순천향대는 입결이 매우 높습니다.
· 교과우수자전형 : 최소 1.1 이내 지원 가능
그리고 여기서 더 중요한 게 있습니다.
· 수능 최저 기준 : 4합 6
이 최저 때문에 실제로는
최저를 맞출 수 있는 학생만 실질 경쟁을 합니다.
현장 체감으로는 최저 충족률이 30% 미만
수준으로 형성되는 흐름이 많습니다.
그래서 고대 등 상위권을 쓰는 학생들 중에서도
안정 카드로 순천향대를 넣는 경우가 생깁니다.
결론은 간단합니다.
일반고 학생이어도 4합 6을 맞출 수 있다면,
순천향대 교과는 한 번은 검토할 가치가 있습니다.
⚠️ 순천향대 교과의 함정
순천향대 교과가 독특한 이유는 이겁니다.
· 국영수사과 중 3개 교과목만 반영
즉, 조합을 본인이 만들 수 있습니다.
국·수·영으로 갈 수도 있고,
영·수·과로 갈 수도 있습니다.
이 말은 곧, 국/영/수가 항상 1등급대 유지가 되고
사회·과학에서 2~3등급이 섞여 불안한 학생이라면
오히려 조합 설계로 손해를 줄일 여지가 있다는 뜻입니다.
다만 3과목만 반영하면 어떤 일이 생기죠?
동점자가 많아집니다.
그래서 동점자 처리의 ‘우선순위’가 중요합니다.
· 영어 → 수학 순으로 우선 평가
정리하면, 순천향대 교과는 '내신만 예쁘게'가 아니라
영어·수학이 단단하고, 국어도 크게 흔들리지 않으며,
사/과에서 실수가 있는 학생이 구조적으로 유리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동시에 내신 입결은 높고,
최저도 높다는 점을 같이 보셔야 합니다.
📌 순천향대 : 선택 제한 X / 불이익 O
순천향대는 특이하게도,
수학/탐구 과목 선택 제한이 없습니다.
그러나 제한이 없다고 해서
아무거나 해도 된다는 뜻은 아닙니다.
확통이나 사탐을 선택하면 불이익이 있습니다.
· 확통, 사탐 선택 시 각 0.5등급 하향(절사 X)
즉, 사탐런/문과 학생도 지원 자체는 가능할 수 있으나
실질적으로는 제한이 걸린 구조라고 보셔야 합니다.
🚩 순천향대 지역인재
충청권에서는 지역인재도 함께 보셔야 합니다.
· 지역인재 전형 : 충남형 지역인재 / 충청형 지역인재
· 지역인재 수능최저 : 탐구 한 과목만 적용
다만 여기서도 핵심은 같습니다.
최저가 4합 6인 구조에서
최저 충족률 자체가 낮게 형성되기 때문에,
내신 1.15 이내 + 수능최저 충족
조합이 되는 학생이라면 기회가 됩니다.
결론적으로, 순천향대는 어떤 전형이든
최저를 맞출 수 있는 수능 준비가 선행 조건입니다.
🎯 순천향대 학종 : 교과 점수가 중요합니다
순천향대 학종을 볼 때 가장 위험한 오해가 이겁니다.
“최저 없고 면접도 없으니, 생기부만 잘 쓰면 붙겠지?”
절대 아닙니다.
순천향대는 학종에서도 교과 점수를 중요하게 봅니다.
그래서 자사고·특목고를
아주 유연하게 받아주는 스타일은 아닙니다.
· 일반고 : 1점대 초반 ~ 1.1대 초반
· 광역자사고 : 1.25대
이 정도의 교과 성적이 깔린 상태에서,
학생부 내용이 탄탄해야 합니다.
그리고 최저·면접이 없으면 어떤 일이 생기죠?
· 면접 부담 X ⇒ 지원자 증가
즉, 문턱이 낮아 보이니 더 몰리고,
결과적으로는 경쟁이 더 치열해집니다.
충청권에서 순천향대 학종을 쓰는 학생들은
보통 최소 교과 내신 1.2대 이내를
하나의 기준선으로 보셔야 현실적입니다.
다만, 지역 내 자사고는
2점대 초반 합격 사례도 나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때 공통점은 단순 내신이 아니라,
의학 쪽으로 맞춘 학생부 구성이 탄탄하면,
의대 합격은 충분히 가능합니다.
🗺️ 을지대 : 교과 선발 + 과탐 조건
다음은 을지대입니다.
을지대는 수시에서 학종이 아니라
교과 중심으로 선발합니다.
을지대의 핵심은 단순히 3합 5가 아닙니다.
최저에 들어가는 과탐 조건이 매우 독특합니다.
· 과탐 두 과목 필수
· 생명과학 I 또는 생명과학 II 선택 필수
즉, '과탐 2개면 되겠지'가 아니라
과탐 조합 자체가 제한되는 구조입니다.
화학+지구과학, 물리+지구과학 같은 조합을 생각했다가
조건 때문에 막히는 경우가 생길 수 있습니다.
· 수능 최저 기준 : 3합 5
· 지역의료인재전형 : 26년부터 지원선이 다시 조정될 가능성 O
을지대는 입결이 크게 펑크나는 편은 아니지만,
지역의료인재전형에서 작년에 점수가 다소 오버된 사례가 있었습니다.
1.8대까지 합격권이 나온 적이 있다는 체감이 나왔고,
26년도에는 정원 변화가 반영되면서 1.5대 이내면
지원 가능한 기준으로 정리되는 흐름을 보실 수 있습니다.
결론은 이겁니다.
을지대는 내신만이 아니라
최저 조건을 충족할 수 있느냐가 관건입니다.
이 조건이 맞아떨어지는 학생에게는
충청권에서 꽤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 충청권 의대의 핵심?
순천향대와 을지대는
둘 다 충청권 의대지만, 전략은 다릅니다.
· 순천향대(교과) : 4합 6 + 3과목 반영 + 동점자 처리(영어→수학)
· 영어·수학이 강하고, 최저까지 맞출 수 있는 학생에게 기회
· 순천향대(학종) : 최저·면접 없지만 교과에 대한 기준 ↑
· 생기부만으로 접근하면 위험, 우수한 교과 성적 필수
· 을지대 : 교과 중심 + 과탐 2과목 필수 + 생명과학 필수 포함
· 최저 조합을 맞출 수 있는 학생에게 기회
충청권 지역 의대는 단순히 어디가 낮다/높다가 아니라,
전형 구조를 정확히 읽고, 우리 아이의 강점과 맞는
대학을 고르는 순간 합격 확률이 올라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