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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고1·2 필수 체크! 2028 입시 전략!🧭

작성자 관리자 날짜 2025-12-15 08:52:58

예비 고1·2 필수 체크! 2028 입시 전략!🧭


안녕하세요, 대치아폴론의 최동선 소장입니다.

지금 고입·대입을 함께 준비하시는 학부모님들께서는
“우리 아이는 어떤 길로 대학을 가야 할까?”
라는 질문을 하루에도 여러 번 떠올리실 겁니다.

특히 5등급제 전환, 2028 대입 개편, 정시 정성평가 도입
이야기까지 더해지면서 정보가 넘치는 만큼
불안도 커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대학 가는 네 가지 길의 구조와 함께,
내신 5등급제가 왜 오히려 기회가 될 수 있는지,
그리고 지금부터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정리해 보겠습니다.


⚠️ 대학 가는 네 가지 길, 그 안에 결정적 맹점


우리 아이가 대학에 가는 길은 크게 보면

① 학생부 교과전형
② 학생부 종합전형
③ 논술전형
④ 정시(수능)

정도로 나눌 수 있습니다.

그런데 실제 전략을 세울 때는 단순히 전형 이름보다
어떤 고교 유형인지, 어떤 지역 학군인지, 학교 선배들이
어떤 전형으로 주로 합격했는지가 훨씬 더 중요합니다.

강남·목동·광역자사고 등 이른바
학군지에서는 정시 비중이 높은 편입니다.

학군지 학생들은 보통
모의고사·수능 경쟁력과 내신 경쟁력을 비교했을 때,
정시 쪽에 비교우위가 더 뚜렷한 학생들이 많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정시 중심 전략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즉, 우리 아이에게도 먼저 해야 할 일은
“무조건 수시냐, 무조건 정시냐”가 아니라,
네 가지 길 중 어떤 전형에서
상대적인 우위가 있는지부터 냉정하게 확인하는 것입니다.


이번 겨울방학 전까지 정해야 할 것


예비 고3 학생에게 이번 겨울방학은 단순한
선행의 시간이 아니라 주력 전형을 확정하는 시점입니다.

수시와 정시를 모두 열어두겠다는 말은
현실적으로는 둘 다 애매해질 수 있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학군지에는 모의고사·수능 점수가
내신보다 훨씬 강한 학생들이 많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학종은 의미 없다”며
수시를 통째로 포기할 필요는 없습니다.

실제 사례를 보면,
내신이 아주 화려하지 않아도 수능최저·전형 구조를
잘 활용해서 합격하는 학생들이 분명히 있습니다.

반대로 전교 1등임에도, 학교·전형·최저 조건이 맞지 않아
서울대 지균을 못 쓰는 경우도 존재합니다.

결국 예비 고3의 핵심 질문은 이 한 줄입니다.

“우리 아이는 정시 기준으로 상향을 더 크게 노릴 것인지,
아니면 수시에서 최저·전형 구조를 활용해 기회를 넓힐 것인지”

이 답을 이번 겨울방학 안에 정리해 두셔야
이후 1년의 공부 방향이 흐트러지지 않습니다.


⚖️ 내신 5등급제, 정말 모두에게 불리해졌을까?


5등급제가 되면서

“이제는 1.2는 돼야 인서울 간다더라”,
“내신 인플레이션이 심해서 다 1점대다”

같은 말들이 많이 돌고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 1학년 1학기 데이터를 교사들이 모아본 결과,
전보다 ‘극상위’ 비율이 폭발적으로 늘어난 것은 아니었습니다.

예를 들어,
1.0을 받은 학생 비율이 약 2% 수준인 지역도 많습니다.

과거 9등급제 기준의 1등급 중·후반대와 비슷한 구간
여전히 전체의 소수에 불과하다는 뜻입니다.

게다가 5등급제로 바뀌면서, 과거 진로선택 과목이던
과목들까지 등급제로 들어와, 1점대 초반을 유지하는
난도가 오히려 더 높아진 학교들도 많습니다.

그래서 교과 등급 수치만 떼어
“이 등급이면 이 대학 가능하다”
라고 말하는 것은 거의 사기에 가깝습니다.

수시에서 정량 데이터를 직접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건 교과전형 정도이고,
그나마도 학교 유형·과목 구조·지역에 따라 의미가 달라집니다.

특히 학군지에서는 교과전형으로 인서울을 목표로 삼기보다,
정시에서 훨씬 높은 대학을 노릴 수 있는 구조가 흔하기 때문에,
내신 숫자만 보고 일희일비하는 것은 매우 위험합니다.


🔍 학교 수준, 이렇게 읽어야 합니다


대학은 내신 등급만 보지 않습니다.

이 등급이
어떤 학교·어떤 과목에서 나온 등급인가를 함께 봅니다.

이를 판단하는 지표들은 이미
고교 성적표와 과목 선택 내역에 그대로 드러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는 다음과 같습니다.

· 모의고사 전국 백분위와 전교 석차의 괴리
· 각 과목의 A 비율(90점 이상 비율)
· 미적분·물리Ⅱ 같은 어려운 과목을 얼마나 많은 학생이 선택하는지(수강자 수 비율)

예를 들어, 전국 백분위로 상위 4%인데
학교 내 전교 석차가 상위 30~40%에 불과하다면,
그 학교는 학생 집단의 평균이 높은 학교일 가능성이 큽니다.

또 270명 중 240명이 물리를 듣는 학교와,
30명만 듣는 학교의 내신 2등급은 절대 같은 무게가 아닙니다.

이런 요소들은 앞으로 더 중요해질 정시 정성평가,
학종 교과평가에서 그대로 반영될 수밖에 없습니다.

5등급제든 9등급제든,
대학은 숫자에 숨겨진 학교 수준과 과목 난이도
함께 읽고 있다는 점을 전제로 전략을 세우셔야 합니다.


🔑 수능최저·수능 경쟁력이 만드는 새로운 기회


상위권 의대 입시에서 매년 반복되는 풍경이 있습니다.

내신 1.0대인데 수능최저를 맞추지 못해서
쓸 수 있는 대학이 거의 없는 학생,
반대로 내신은 조금 밀리지만 수능최저를 강하게 맞추면서
합격하는 학생이 동시에 존재합니다.

최근 성균관대·중앙대가 2027학년도부터
학종에 강한 수능최저를 도입한 것도 같은 맥락입니다.

입학처가 직접 밝힌 취지는 이렇습니다.

“내신 따기 어려운 학교 학생들도 수능으로 경쟁력을 보여주면 학종으로 뽑겠다.”

즉, 정량 내신이 조금 밀리는 학군지 학생에게
수능최저가 오히려 구명줄이 될 수 있는 구조
점점 더 확대되고 있는 것입니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생기부를 안 챙겨도 된다는 뜻은 절대 아닙니다.

기본적인 학생부 흐름을 유지하면서, 수능 경쟁력을 살려
학종·교과·정시에서 동시에 활용할 수 있는
루트를 만들어 두는 것이 앞으로의 핵심 전략입니다.


✨ 등급보다 중요한 것


9등급제든 5등급제든, 본질은 변하지 않습니다.

같은 1등급이라도 원점수 수준,
상위 몇 %에서 나온 1등급인지에 따라
의미는 완전히 달라집니다.

게다가 2028 교육과정에서는 진로 과목이던 것들까지
등급화되고, 선택 과목 수와 이수 기준이 늘어나
고등학생들의 실제 학습량은 줄지 않고,
오히려 더 길게 분산되었습니다.

이런 구조에서는 모든 과목을 다 완벽하게 가져가려다가는
결국 어느 것도 만족스럽게 가져가지 못하는
결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큽니다.

5등급제는 겉으로 보기에는 부담이 줄어든 것처럼 보이지만,
전략을 아는 학생에게만 기회가 되는 제도입니다.

이 구조를 정확히 이해하고 나면,
우리 아이가 강점을 살릴 수 있는 구체적인 선택지들이
훨씬 선명하게 보이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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