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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입시 전략 TOP5 ✨ 부모님이 꼭 알아야 할 핵심 포인트

작성자 관리자 날짜 2025-07-23 13:51:45

안녕하세요,
대치 아폴론교육 박세준 소장입니다.

요즘 학부모님들과 상담을 하다 보면 가장 많이 하시는 질문이 있습니다.
"우리 아이, 내신 2등급 초반인데 연고대, 서울대 정말 갈 수 있나요?"

결론부터 말씀드립니다.
가능합니다.
단, 전략이 있어야 가능합니다.

이제는 내신과 수능만으로 대학 합격을 설명할 수 없는 시대입니다.
오늘은 학부모님들이 잘 모르시거나 오해하시는 요즘 입시 전략 TOP5를 한눈에 보기 좋게 정리해드립니다.


1️⃣ 내신만으로 평가받는 시대는 지났습니다

과거처럼 내신과 수능만을 기준으로 판단하면 큰 실수를 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내신 3.2 학생이 1학년 2학기부터 학종·비교과·면접을 체계적으로 준비해 국민대·상명대에 합격했습니다
​또,일반고 학생 중 내신 2등급 초반으로 연세대, 고려대, 심지어 서울대 일반전형에 합격하는 사례도 제법 있었습니다.

이런 사례들을 보게 된다면, 과거와는 입시가 많이 달라졌습니다.
단순히 내신만 평가하는 것이 아닌, 비교과 및 면접등 다양한 부분들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시대에 도래했습니다. 단순히 내신만으로 가능성과 한계를 단정 짓는 것은 위험합니다.


2️⃣ '합격컷'만 믿고 판단하면 위험합니다

많은 학부모님들이 대입 정보 포털이나 설명회를 통해 많은 분들이 합격컷을 절대적인 기준으로 착각합니다.
​하지만 실제 합격선은 숫자보다 더 유연합니다.

예를 들어, 숭실대 경제학과 교과전형의 경우 70%컷은 2.38이지만, 실제, 2.7 학생도 합격하는 경우가 발생했습니다. 자유전공학부 자연계열의 경우에도 70% 컷은 2.23이지만, 실제, 2.4 학생도 합격하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즉, 입시에는 항상 '여유 구간'이 존재합니다.
50%컷, 70%컷만 보고 포기하거나 섣불리 판단하기 보다,
70%컷 ~ 100%컷의 여유 구간도 전략적으로 접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숫자만 보고 단순 판단하는 시대는 이미 끝났습니다.
교과·종합 모두 전략적으로 접근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3️⃣ 수시·정시 모두 준비해야 합니다


아직도
"우리 아이는 정시만 준비할 거예요"
"내신 등급이 낮아 수시는 안돼요"
"정시 파이터예요"
라고 단정 짓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현실은 다릅니다.

수시 준비를 하다 수능 최저를 못 맞추거나 면접을 실패하면 결국 정시로 대학을 가야 합니다.
반대로 정시만 믿고 있다가 수시 기회를 놓치면 합격 가능성은 크게 줄어듭니다.
요즘 입시는 수시와 정시를 동시에 준비하는 것이 기본 전략입니다.
둘 다 준비해야 최악의 상황을 피하고, 합격 확률을 최대한 높일 수 있습니다.



4️⃣지방거점국립대 VS 인서울 전문대

"전북대 갈래? 한양여대(전문대) 갈래?"

이런 선택을 두고 부모님과 학생 사이에 갈등이 많이 발생합니다.

부모님 입장에서는 국립대의 학비 및 취업의 안정성으로 인해 많이 선호하십니다.
그러나, 학생들 입장에서는 서울, 경기권의 생활을 선호하고 만약 위와 같은 상황이 발생하였을 경우, 인서울 전문대를 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선택에 정답이 없습니다.

다만, 지원 전략을 세우기 전 반드시 대학 지역 선택에 대한 의견 조율은 필수입니다.


5️⃣ 계약학과, 무조건 좋은 선택은 아닙니다

요즘 각종 첨단 융합, 계약학과들이 많은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부모님들께서 "우리 아이가 계약학과에 가서 대기업에 취업하면 좋겠어요"
라고 생각하시지만, 학생들의 생각은 조금 다릅니다.

계약학과는 해당 기업으로의 취업이 사실상 '의무'입니다.
전공·진로가 바뀌어도 쉽게 빠져나올 수 없고, 위약금 부담도 큽니다.
그래서 학생들 상당수가 계약학과를 부담스럽게 느낍니다.

오히려 일반 학과에 진학 후 복수전공, 융합전공을 통해 본인만의 길을 찾는 것을 선호합니다.
계약학과 진학 전, 자녀의 생각을 충분히 듣고 함께 결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입시는 결국, 전략입니다

이제는 단순히 내신과 수능만으로 대학을 결정짓는 시대가 아닙니다.

합격의 기준도, 전략도 분명히 바뀌었습니다.

✔️ 내신만으로 단정 짓지 않기 – 학종·비교과·면접까지 종합적으로 준비
✔️ 합격컷에만 의존하지 않기 – 실제 합격 가능 구간까지 전략적으로 접근
✔️ 수시·정시 동시에 준비 – 최악의 상황 대비 필수
✔️ 대학·지역·전공 선택 충분한 가족 간 대화 – 현실적인 기준 세우기
✔️ 계약학과 지원 전 충분한 정보와 학생 의견 확인하기
​이 5가지를 제대로 준비하신다면, 지금 이 시점에도 충분히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 수 있습니다.

포기하지 마십시오. 
방법은 남아 있습니다.
그리고 그 방법, 대치 아폴론교육이 정확히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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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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