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폴론교육] 3/21(목) 이과 우수세특 합격사례 설명회 후기

 

안녕하세요. 밴드회원 여러분 아폴론교육입니다 :)

 의약학계열 및 이공계열 상위권대 진학을 꿈꾸는 일반고와 특목자사고 학부모/학생들을 위해 지난 21일 이과우수 세특사례 설명회가  온라인+현장강의로 진행 했습니다. 대입 학생부종합전형의 학교별 평가특징과 합격사례 분석을 바탕으로 어떻게 대입과 생기부를 준비해야 하는지 핵심적인 방향을 짚어주기 위해 1부는 최동선 총괄입시 연구소장이 2부 유주미 컨설턴트가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하였습니다.

 우선 ‘내신 깎아먹는 세특 vs 내신을 뛰어넘는 세특’을 인트로로 자연계열에서는 과학적 사고와 함께 기초이론에 대한 이해가 잘 되어  있는지, 현실 문제에 응용할 능력을 갖췄는지, 탐구활동에서의 심화와 깊이를 찾으려고 노력한다는 입학사정관의 말을 언급하며 대학이  원하는 좋은 세특의 방향성을 제시하였습니다.

그리고 내신수준에 따라 상위권은 교과학습의 이해 나열이 아닌 교과수준을 뛰어넘는 심화와  증명의 과정이 드러나도록, 내신이 다소 좋지 않은 경우는 학업적 이해와 발전을 한 적극적 노력을 부각시키도록 주문하였습니다. 실제 세특 사례를 통해 좋은 점과 아쉬운 점을 구체적으로 언급하며 진짜 중요한 것은 세특의 주인공이 ‘학교’나 ‘동아리’가 아닌 바로 내가 되어야  한다는 점을 특히 강조했습니다.

 카이스트와 고려대 컴공 합격한 일반고 최상위권과 의약학에 합격한 자사고 세특을 비교 분석하며 합격에 미친 영향을 짚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무분별한 전공적합성에 매몰될 것이 아니라 대학이 기대하는 수준 높은 학업 역량과 자발적인 탐구과정이 중요하다는 것을 반복적으로 말씀드렸는데요, 이전 학년의 생기부 분석을 통해 부족한 점을 확인하고 개선하여 실제 “우상향” 한 동아리 세특 사례도 확인하실 수 있었습니다. 이어서 국영수 주요과목과 전공탐구과목의 올바른 방향성에 대한 대학의 평가 평가방식과 실제 우수세특사례를 공유했으며 마지막으로 학업역량과 진로역량을 동시에 충족시키는 세특은 어떤 방향으로 전개되어야 하는지 역시 실제 사례를 예시로 충분히 이해하실  수 있도록 도와드렸습니다.

 이어진 2부에서는 아폴론교육의 컨설턴트로 의대 MMI부터 SKY 제시문 면접 그리고 세특가이드 활동에서 발군의 실력을 보여주고 계신 유주미 선생님이 의대 MMI와 SKY 제시문 면접기출을 분석하여 그 안에서 생기부 활동의 힌트를 얻도록 도와주셨습니다. 가장 인상적인 점은 의약학이든 공학이든 결국 무엇을 위한 연구인가에 대한 고민을 통해 인간의 행복과 삶의 질 향상이라는 관점에서 수준  높은 생기부를 만들어 갈 수 있다는 점입니다. 평가에 참여하는 대학교수들도 아이들의 지적수준은 높아지고 있지만 이러한 방향성에서의 고민이 부족하다는 점을 지적하고 있기에 경쟁자들과의 차별을 위해 반드시 체크해야 하는 매우 중요한 부면이었습니다.  또한 지난 3년간의 서울대 구술면접 물화생 주제를 분석하면서 어떤 소재를 생기부 탐구활동으로 연계하면 좋을지 구체적인 요령 역시 다루어 주셨습니다.  제시문 면접은 실제 고등학교 교육과정 범위를 출처로 교수진들이 오랜 고민 끝에 출제한 수준 높은 문항들이므로 생기부에서도 의미 있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이번에 처음 시도한 현장강의에 참여하신 학부모님들께서 적극적인 질의응답과 추가 질문을 통해 큰 만족감을 드러내셨습니다.

다음 번 설명회에도 오프라인 참여를 적극 추진하겠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아폴론교육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대입 성공을 위해 필요한 수준  높은 정보와 분석자료를 바탕으로 일반적인 설명회와 차원이 다른 합격방향을 제시하겠습니다.후기만으로는 파악하기 힘든 최신정보와 인사이트를 실제 설명회에 참여해서 얻어 가시기 바랍니다!